사용법
위 네 칸은 서로 독립이라 필요한 것만 채우면 돼요. 전체값의 몇 퍼센트는 수수료나 팁처럼 얼마의 몇 %인지가 궁금할 때, 일부값은 전체의 몇 퍼센트는 맞힌 문제 수 ÷ 전체 문제 수처럼 두 수의 비율을 볼 때 쓰는 칸이에요. 증감률은 변화 전과 후를 견주는 칸이고, 할인율은 양방향이라 정가와 할인가를 넣으면 할인율이, 정가와 할인율을 넣으면 실제로 낼 금액이 나와요. 할인가가 정가보다 크거나 할인율이 100%를 넘으면 음수 대신 안내 문구를 띄우니, 값을 잘못 넣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결과 링크 복사 버튼을 누르면 입력한 값이 담긴 주소가 복사돼 계산한 화면을 그대로 보낼 수 있어요.
퍼센트 계산 공식
퍼센트(%)는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의 비율이에요. 상황별 공식은 아래만 기억하면 돼요.
- 전체값의 X% = 전체값 × (X ÷ 100)
- 일부값은 전체의 몇 % = (일부값 ÷ 전체값) × 100
- 증감률 = (변화 후 − 변화 전) ÷ 변화 전 × 100
- 할인율 = (정가 − 할인가) ÷ 정가 × 100, 할인가 = 정가 × (1 − 할인율 ÷ 100)
계산 예시
50,000원짜리 상품을 15% 할인하면 할인액은 50,000 × 0.15 = 7,500원, 결제 금액은 42,500원이에요. 시험에서 120문제 중 30문제를 맞혔다면 정답률은 (30 ÷ 120) × 100 = 25%예요. 월세가 40만 원에서 50만 원이 되었다면 (50 − 40) ÷ 40 × 100 = 25% 증가한 거예요. 정가 50,000원 상품을 39,900원에 샀다면 할인율은 (50,000 − 39,900) ÷ 50,000 × 100 = 20.2%예요.
퍼센트에서 자주 틀리는 자리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는 다른 말이에요. 지지율이 40%에서 44%가 됐다면 올라간 폭은 4퍼센트포인트(4%p)예요. 이걸 4% 올랐다고 쓰면 40 × 1.04 = 41.6%를 뜻하게 되어 숫자가 아예 달라져요. 40%가 44%가 된 것을 굳이 비율로 말하려면 (44 − 40) ÷ 40 × 100 = 10% 증가가 맞고요. 이미 단위가 %인 값끼리 뺀 차이는 %p로, 그 값이 몇 배로 늘었는지는 %로 적는다고 갈라 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위 증감률 칸에 40과 44를 넣으면 나오는 10%가 바로 뒤쪽 이야기예요.
올릴 때와 내릴 때는 기준이 바뀌어요. 100이 120이 되면 20% 증가지만, 그 120이 다시 100으로 내려오는 것은 20% 감소가 아니라 (100 − 120) ÷ 120 × 100 = 약 16.7% 감소예요. 오를 때는 100으로 나누고 내릴 때는 120으로 나누니, 움직인 양이 똑같이 20이어도 비율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20% 올랐다가 20% 내리면 제자리가 아니라 120 × 0.8 = 96, 처음보다 4% 낮은 값이 돼요. 순서를 뒤집어 20% 내린 뒤 20% 올려도 80 × 1.2 = 96으로 결과는 같고요. 오르내림을 여러 번 거친 값이 결국 얼마나 변했는지 알고 싶다면 중간 과정은 빼고 맨 처음 값과 마지막 값만 증감률 칸에 넣으세요.
연속 할인은 더해지지 않아요. 20% 할인 중인 상품에 20% 쿠폰을 더 쓰면 40%가 아니라 36% 할인이에요. 두 번째 할인은 이미 깎인 금액에 붙으니 0.8 × 0.8 = 0.64, 즉 정가의 64%를 내는 셈이거든요. 50,000원짜리라면 40,000원을 거쳐 32,000원이 되고 아낀 돈은 18,000원이에요. 30% 할인에 20% 쿠폰이면 0.7 × 0.8 = 0.56이라 50%가 아니라 44% 할인이고요. 실제로 몇 % 깎인 것인지 확인하려면 위 할인율 칸에 정가와 최종 결제 금액을 넣어 보면 돼요.
부가세 포함 금액에서 공급가를 되돌릴 때는 나눠요. 영수증의 11,000원은 공급가 10,000원에 부가세 10%인 1,000원이 더해진 값이라, 공급가는 11,000 ÷ 1.1 = 10,000원이에요. 여기서 10%를 빼겠다며 11,000 × 0.9 = 9,900원으로 계산하면 100원이 어긋나요. 포함가에서 실제로 덜어내야 하는 비율은 10%가 아니라 약 9.09%(1 − 1 ÷ 1.1)이기 때문이에요. 금액이 커지면 어긋나는 폭도 같은 비율로 커지니, 세금계산서 금액을 맞춰야 한다면 곱하기 말고 나누기로 구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미 단위가 %인 값끼리의 차이는 퍼센트포인트(%p)로 적어요. 지지율이 40%에서 44%가 되면 4%p 상승이고, 이걸 4% 상승이라고 쓰면 40 × 1.04 = 41.6%라는 다른 뜻이 돼요. 예금 금리가 2%에서 3%가 되는 것도 1%p 인상이지 1% 인상이 아니에요.
할인을 두 번 받으면 할인율이 더해지나요?
아니요. 20% 할인 상품에 20% 쿠폰을 더 쓰면 40%가 아니라 36% 할인이에요. 두 번째 할인이 이미 깎인 금액에 붙어서 0.8 × 0.8 = 0.64, 즉 정가의 64%를 내게 되거든요. 쿠폰을 어느 순서로 적용해도 곱하는 값이 같아서 최종 금액은 같아요.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에서 공급가는 어떻게 구하나요?
10%를 빼는 게 아니라 1.1로 나눠요. 11,000원이면 11,000 ÷ 1.1 = 10,000원이 공급가이고 부가세는 1,000원이에요. 11,000 × 0.9 = 9,900원으로 계산하면 100원이 어긋나요. 반대로 공급가에 부가세를 붙일 때는 1.1을 곱하면 돼요.
변화 전 값이 0이면 왜 증감률이 나오지 않나요?
증감률은 변화 후에서 변화 전을 뺀 값을 변화 전 값으로 나누는데, 0으로는 나눌 수 없어서 비율이 정의되지 않아요. 0에서 10이 된 것을 몇 % 증가라고 적을 방법이 없다는 뜻이라, 이럴 때는 비율 대신 늘어난 양으로 적는 게 맞아요.
입력한 값이 서버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실행되고, 입력한 값은 서버로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아요. 다만 「결과 링크 복사」로 만든 링크에는 입력한 값이 그대로 담기니, 링크를 다른 사람에게 보낼 때만 한 번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