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 둘 3가지
- 시작일과 종료일은 둘 다 일수에 들어가요. 급여의 종료일은 사직서의 퇴직일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재직한 날이에요. 퇴직일을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 날로 처리하는 회사가 많아서, 6월 15일까지 일하고 6월 16일 자로 퇴직했다면 6월 15일을 넣어요.
- 결과는 역일(曆日) 방식, 곧 그 달의 실제 일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낸 참고용 기준선이에요. 취업규칙·근로계약이나 임대차계약에 다른 방식이 적혀 있으면 그쪽이 우선이에요.
- 급여 결과는 세전 금액이에요. 실수령액은 4대 보험료와 소득세를 뺀 값이라 더 적어요.
계산 예시
중도 퇴사: 월급 2,000,000원인 직원이 6월 15일까지 재직했다면, 6월은 30일이라 2,000,000원 ÷ 30일 × 15일 = 1,000,000원이에요. 같은 조건으로 7월(31일) 15일까지 재직했다면 2,000,000원 ÷ 31일 × 15일 = 967,742원(원 미만 반올림)으로 조금 줄어요. 분모가 그 달의 실제 일수(2월 28일·윤년 29일, 6월 30일, 7월 31일)라서 달 길이에 따라 하루치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월 중간 입주: 월세 600,000원짜리 집에 7월 20일 입주해 그달 말일까지 살았다면 거주 일수는 12일이에요. 600,000원 ÷ 31일 × 12일 = 232,258원이 7월분 월세예요. 정액 관리비가 월 100,000원이라면 100,000원 ÷ 31일 × 12일 = 38,710원이 붙어요.
여러 달에 걸친 정산: 6월 16일 입주해서 8월 10일 퇴거했다면 6월분은 600,000원 ÷ 30일 × 15일 = 300,000원, 7월은 한 달을 다 채웠으니 600,000원 전액, 8월분은 600,000원 ÷ 31일 × 10일 = 193,548원 — 합계 1,093,548원이에요. 시작일과 종료일만 넣으면 이 월별 분할을 자동으로 하고, 결과 아래 계산 과정에 달마다 산식을 보여 줘요.
원 미만 끝수는 반올림·버림·올림 중 고를 수 있어요. 끝수 처리도 정해진 법이 없어서 회사·임대인마다 달라요.
급여 일할 — 방식이 하나가 아니에요
급여 일할 계산 방식은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고용노동부 행정해석(근기 1455-24422)은 별도의 자체 규정이 없으면 근로일수에 대해 일할 계산해 지급할 수 있고, 자체 규정이 있으면 그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그래서 취업규칙·근로계약·단체협약에 적힌 방식이 우선이에요. 실무에서 쓰이는 방식은 크게 네 가지예요.
| 방식 | 계산식 | 특징 |
|---|---|---|
| 역일 방식 (이 계산기) | 월급 ÷ 해당 월 일수(28~31) × 재직 일수 | 달력 그대로. 가장 널리 쓰이는 기본형 |
| 30일 고정 | 월급 ÷ 30 × 재직 일수 | 달 길이와 무관하게 분모 30 고정. 규정으로 정한 회사에서 사용 |
| 30.4일 고정 | 월급 ÷ 30.4 × 재직 일수 | 1년 365일 ÷ 12개월의 월평균 일수를 분모로 사용 |
| 통상시급(209시간) 방식 | 월급 ÷ 209시간 × 실제 근로시간 | 유급 처리되는 시간만 계산. 시간 단위까지 따질 수 있어 정밀 |
급여명세서 금액이 이 계산기와 다르면 먼저 취업규칙의 일할 계산 조항을 확인하세요. 어느 쪽이 맞고 틀린 문제가 아니라, 회사 규정이 어느 방식을 골랐느냐의 문제예요.
법적인 하한선은 하나 있어요. 어떤 방식이든 일할 급여는 그 기간 근로에 대한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해요. 분모를 크게 잡는 방식은 재직 기간이 짧을 때 최저임금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서 확인이 필요해요.
월세·관리비 일할 — 관행과 합의
월세 ÷ 해당 월의 일수 × 거주 일수가 표준 관행이고, 이 계산기의 역일 방식 그대로예요. 임대차계약서에 정산 방식이 적혀 있으면 그게 우선이고, 없으면 임대인과 합의로 정해요.
실제 분쟁은 계산식보다 날수를 어디까지 세느냐에서 생겨요. 이사 당일(퇴거일)을 거주 일수에 넣을지, 오전에 나가면 빼 주는지는 정해진 규칙이 없어 당사자 합의에 달려 있어요. 보증금 반환과 얽히기 전에 문자처럼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미리 맞춰 두세요. 당일을 빼기로 했다면 종료일을 하루 앞당겨 넣으면 돼요.
새 세입자가 이어서 들어오면 보통 새 세입자의 입주일 전날까지를 기존 세입자 부담으로 계산해요.
관리비 칸에는 매달 정액으로 나오는 관리비를 넣어요. 전기·수도·가스처럼 쓴 만큼 내는 부분은 일할이 아니라 이사 당일 검침값으로 정산하는 게 관행이에요. 이사 날 관리사무소에 정산을 요청하면 두 부분을 나눠 계산해 줘요.
결과 해석 — 참고용 기준선이에요
실제 정산 금액이 이 결과와 다르다고 어느 쪽이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역일 방식은 별도 규정이 없을 때의 기본형이라, 상대가 제시한 금액이 크게 다르면 어떤 방식으로 계산했는지 근거를 물어볼 출발점이 돼요.
마지막 달 급여에는 일할 급여 외에 미사용 연차수당, 퇴직금(1년 이상 근속 시) 정산이 함께 붙는 경우가 많아요. 퇴직 정산 전체 금액은 급여명세서로 확인하세요. 월세·관리비도 최종 금액은 임대인·관리사무소와 확인해 주세요.
급여 정산에 다툼이 있다면 고용노동부 상담(국번 없이 1350), 임대차 분쟁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이용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급여 일할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가장 널리 쓰는 역일 방식은 월급을 그 달의 실제 일수(28~31일)로 나눈 뒤 재직 일수를 곱해요. 예를 들어 월급 200만 원, 6월(30일)에 15일 재직했다면 200만 원 ÷ 30일 × 15일 = 100만 원이에요. 다만 법으로 정해진 단일 방식이 아니라서 회사 취업규칙이 30일 고정·통상시급(209시간) 방식 등을 정하고 있으면 그 규정이 우선해요.
월세 일할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월세를 그 달의 실제 일수로 나눈 뒤 거주 일수를 곱하는 방식이 표준 관행이에요. 월세 60만 원, 7월(31일)에 12일 거주했다면 60만 원 ÷ 31일 × 12일 = 232,258원이에요. 이사(퇴거) 당일을 거주 일수에 넣을지는 법에 정해진 바가 없어서 임대인과 미리 합의해 두는 것이 안전해요.
일할 계산 방식은 법으로 정해져 있나요?
아니요. 일할 계산 방식을 못 박아 둔 법 조항은 없어요. 고용노동부 행정해석(근기 1455-24422)도 회사에 별도 규정이 있으면 그 규정을 따르고, 없으면 근로일수에 따라 일할 계산해 지급할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급여는 취업규칙·근로계약, 월세·관리비는 임대차계약과 합의가 우선하고, 다만 급여는 어떤 방식이든 최저임금에 미달하면 안 돼요.
입력한 값이 서버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실행되고, 입력한 값은 서버로 보내지도 저장하지도 않아요. 다만 「결과 링크 복사」를 누르면 그 링크에 값이 담겨요. 주소의 # 뒤라 서버로 전송되지는 않지만, 링크를 받은 사람에게는 보여요.
더 알아보기
일할 계산이 필요한 순간 — 중도 입퇴사·이사·관리비
월 단위로 내거나 받는 돈은 한 달을 다 채우지 못하면 날수만큼 잘라서 정산해요. 한 달치 금액을 그 달의 날수로 나눠 하루치를 구하고 실제로 걸친 날수를 곱하는 것, 이걸 실무에서 일할 계산(日割計算)이라고 불러요.
- 중도 입사·퇴사: 월급제 근로자가 월 중간에 입사하거나 퇴사하면 그 달 급여는 재직한 날수만큼만 계산해요. 무급휴직에서 월 중간에 복직했을 때도 같아요.
- 이사·임대차 중도 해지: 월세를 선불로 냈는데 월 중간에 나가면 남은 날수만큼 돌려받고, 후불이면 산 날수만큼만 내요. 새 세입자가 월 중간에 들어올 때도 입주일부터 일할로 시작해요.
- 관리비 정산: 이사 나가는 날 관리사무소에서 하는 관리비 정산도 정액 부분은 거주 일수 기준 일할이 기본이에요.
다른 계산 방식 — 통상시급(209시간)·연 기준 월세
209시간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의 월 소정근로시간이에요. 주 40시간에 유급 주휴 8시간을 더한 주 48시간에 1년의 월평균 주수(365일 ÷ 7일 ÷ 12개월 ≈ 4.345주)를 곱해 나오는 숫자로, 최저임금 월 환산액을 구할 때도 쓰는 기준이에요.
이 방식은 무급인 날을 빼고 유급 시간만 세요. 그래서 토·일이 많이 낀 기간이냐에 따라 역일 방식과 결과가 수만 원 단위로 벌어질 수 있어요.
월세는 1년치 월세(월세 × 12)를 365일로 나눠 하루치를 구하는 연 기준 방식을 쓰기도 해요. 달 길이와 무관하게 하루치가 일정해지는 대신, 표준 관행과 금액이 조금 달라져요.
취업규칙과 근로계약의 일할 조항
급여 일할 계산의 근거는 법이 아니라 회사의 규정 체계에 있어요. 상시 10인 이상 사업장은 취업규칙을 작성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해요. 임금의 계산·지급 방법이 필수 기재 사항이라 일할 계산 방식도 보통 여기에 들어가요.
내 급여의 일할 방식은 취업규칙의 임금 조항,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순으로 찾아보세요. 어디에도 없다면 역일 방식 같은 일반 관행으로 계산하는 게 보통이에요.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회사가 근로자에게 불리한 방식을 사후에 일방적으로 적용하면 다툼의 소지가 있어요.
일급·시급제와의 차이
일할 계산은 월급제에서만 나오는 문제예요. 일급제·시급제는 애초에 일한 날·시간만큼 계산해요. 월급제는 달 길이(28~31일)와 무관하게 매달 같은 금액을 받고, 월을 다 채우지 못한 달에만 날수 비례 계산이 등장해요. 그래서 월급제의 하루치 단가는 "몇 월이냐, 어떤 방식으로 나누냐"에 따라 달라져요.
장기수선충당금 — 이사 때 챙길 돈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이사 나갈 때 관리비 일할 정산과 함께 챙길 것이 장기수선충당금이에요. 공동주택관리법령은 장기수선충당금을 주택 소유자가 부담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실무에서는 관리비에 얹혀 세입자가 대신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대신 낸 금액은 이사 나갈 때 집주인에게 돌려달라고 할 수 있어요. 관리사무소에 요청하면 거주 기간의 납부 내역서를 떼 주니, 퇴거 정산 때 함께 확인하세요.
중도 퇴사 월의 4대 보험료
급여를 일할 계산하는 달이라도 공제액은 일할 비율대로 줄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월 단위 부과가 원칙이에요. 특히 건강보험은 퇴직할 때 그해 보수 기준으로 정산해서 추가 공제나 환급이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마지막 달 실수령액이 "일할 급여 − 평소 공제액"과 딱 맞지 않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워요. 정확한 공제 내역은 마지막 급여명세서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