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
계약·납품·행정 처리 기한은 대부분 달력일이 아니라 영업일(주말·공휴일을 뺀 날) 기준이에요. 첫 번째 계산기는 기준일을 정하고 영업일 수를 입력하면 "n영업일 후"가 실제로 며칠인지 알려줘요. 두 번째 계산기는 시작일과 종료일을 입력하면 그 사이에 영업일이 며칠인지 세어 줘요. 기본 규칙은 실무에서 널리 쓰는 초일 불산입(시작일 제외·종료일 포함)이고, 필요하면 "시작일 포함" 옵션을 켤 수 있어요. "공휴일 제외"를 끄면 주말만 뺀 계산(단순 평일 계산)이 돼요.
공휴일 데이터 근거
영업일 계산의 정확성은 공휴일 데이터에 달려 있어요. 이 계산기는 우주항공청(월력요항 발표 기관, 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2027년 월력요항의 관공서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담았어요. 여기에 2026년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새로 적용된 노동절(5월 1일, 2026년부터)과 제헌절(7월 17일, 2026년 재지정), 2026년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까지 반영했어요. 2027년에는 노동절·제헌절도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이에요. 2028년 이후 공휴일은 아직 월력요항이 발표되지 않아 담겨 있지 않고, 발표 후 갱신할 예정이에요. 임시공휴일(수시 지정)은 지정 전에는 반영할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 2026년 내장 공휴일: 총 22일 (설 연휴 2/16~18, 삼일절 대체 3/2, 노동절 5/1, 어린이날 5/5, 부처님오신날 5/24·대체 5/25, 지방선거 6/3, 현충일 6/6, 제헌절 7/17, 광복절 8/15·대체 8/17, 추석 연휴 9/24~26, 개천절 10/3·대체 10/5, 한글날 10/9, 성탄절 12/25 등)
- 2027년 내장 공휴일: 총 24일 (설 연휴 2/6~9, 삼일절 3/1, 노동절 5/1·대체 5/3, 어린이날 5/5, 부처님오신날 5/13, 현충일 6/6, 제헌절 7/17·대체 7/19, 광복절 8/15·대체 8/16, 추석 연휴 9/14~16, 개천절 10/3·대체 10/4, 한글날 10/9·대체 10/11, 성탄절 12/25·대체 12/27 등)
계산 예시
2026년 광복절 주간을 예로 들면, 8월 15일(토)이 광복절, 8월 17일(월)이 대체공휴일이에요. 따라서 8월 14일(금)의 1영업일 후는 8월 18일(화)예요. 주말 이틀과 대체공휴일 하루를 건너뛰기 때문이에요. 또 8월 14일(금)부터 8월 21일(금)까지 영업일 수는 초일 불산입 기준으로 18·19·20·21일의 4영업일이에요. 이런 식으로 "서류 접수 후 3영업일 이내 처리", "결제일로부터 5영업일 후 입금" 같은 안내문의 실제 날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결과 해석 — 영업일과 달력일은 다르게 흘러가요
"5영업일 이내 처리"와 "5일 이내 처리"는 전혀 다른 약속이에요. 평일에 시작하는 5영업일은 주말을 최소 한 번 건너뛰기 때문에 달력으로는 7일이고, 사이에 공휴일이나 연휴가 끼면 더 길어져요. 예를 들어 금요일에 "5영업일 후 입금"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입금일은 다음 주 금요일이에요. 반대로 안내문의 "7일 이내"가 달력일 기준이라면 주말이 껴도 기한은 그대로 7일 뒤예요. 그래서 계약서·약관·행정 안내문을 읽을 때는 기한의 단위가 "일"인지 "영업일"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같은 숫자라도 실제 날짜가 며칠씩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결과를 읽을 때는 세는 방식도 함께 봐야 해요. 이 계산기의 기본값인 초일 불산입(시작일 제외·종료일 포함)은 실무와 법령상 기간 계산에서 널리 쓰는 방식이지만, 안내문에 따라 "접수일 포함 3일"처럼 시작일을 포함해 세는 경우도 있어요. "시작일 포함" 옵션을 켜고 끄면 결과가 1일 차이 나니, 상대방이 어느 방식으로 세는지 애매하면 두 값을 모두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해요.
실무에서 영업일 계산이 필요한 대표적인 장면은 금융 거래예요. 국내 주식 매도 대금이 매도일부터 2영업일 뒤에 입금되는 결제 방식(T+2)처럼, 은행·카드·증권사의 입금·환불·취소 안내는 대부분 영업일 기준이에요. "카드 취소 후 3~5영업일" 같은 안내를 받았을 때 이 계산기에 취소일을 넣으면 실제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달력 날짜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회사·기관마다 자체 휴무일이나 마감 시각(예: 오후 늦게 접수하면 다음 영업일 처리)이 있을 수 있으니, 최종 기한은 반드시 해당 기관의 안내로 확인해 주세요.
관련 개념
대체공휴일 제도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쳐 쉬는 날이 사실상 사라질 때, 그다음 첫 번째 평일을 대신 쉬게 하는 제도예요. 공휴일 종류에 따라 토요일과 겹칠 때도 적용되는지, 일요일과 겹칠 때만 적용되는지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달라요. 이 계산기에 내장된 2026년 광복절이 좋은 예로, 8월 15일이 토요일이라 8월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됐어요. 대체공휴일이 생기면 연휴가 하루 늘어나는 만큼 영업일 계산 결과도 하루씩 뒤로 밀려요. 연휴 전후로 기한이 걸려 있다면 "n영업일 후" 계산 결과 아래의 "건너뛴 날" 표시로 어떤 날이 빠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임시공휴일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필요에 따라 특정 날짜를 그때그때 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예요. 연휴와 주말 사이에 낀 평일을 쉬게 해 긴 연휴를 만드는 경우가 대표적이에요. 문제는 임시공휴일이 지정 발표 전에는 미리 알 수 없다는 점이에요. 이 계산기의 공휴일 데이터에도 지정 전 임시공휴일은 담을 수 없어서, 나중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계산해 둔 기한이 실제와 달라질 수 있어요. 몇 달 뒤의 중요한 기한이라면 그 시점에 다시 한번 계산해 보는 것을 권해요. 참고로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지방선거 같은 전국 단위 선거일은 법정공휴일이라 이 계산기에도 반영돼 있어요(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기한 말일이 쉬는 날일 때
기한을 셀 때 실무에서 자주 부딪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마지막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예요. 관공서·금융권 실무에서는 기한 말일이 쉬는 날이면 그다음 영업일까지 처리를 인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계약이나 서비스 약관에 따라서는 날짜 그대로 만료로 보는 경우도 있어요. 어느 쪽인지는 해당 문서와 기관의 규정에 달려 있으니, 기한 말일이 연휴에 걸린다면 미리 앞당겨 처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이 계산기의 "두 날짜 사이 영업일 수"에 오늘과 기한 말일을 넣어 보면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영업일이 며칠 남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평일·영업일·은행영업일
비슷해 보이는 용어지만 범위가 달라요. 평일은 주말(토·일)만 뺀 월~금이고, 영업일은 평일에서 법정공휴일까지 뺀 날이에요. 그래서 공휴일이 낀 주에는 평일 5일, 영업일 4일처럼 두 값이 갈라져요. 이 계산기에서 "공휴일 제외" 옵션을 끄면 평일 기준 계산이 돼요. 은행영업일은 은행이 실제로 문을 여는 날을 뜻하는데 관공서 공휴일 체계를 따르므로 보통 영업일과 같아요. 다만 개별 회사·기관은 창립기념일이나 노조 창립일 같은 자체 휴무일을 둘 수 있고, 이런 날은 법정공휴일이 아니라서 이 계산기에 반영되지 않아요. 특정 회사와의 계약 기한이라면 그 회사의 휴무일 안내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영업일이란 무엇인가요?
주말(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뺀, 실제 업무가 이루어지는 날이에요. 은행·관공서·기업의 처리 기한 안내에서 널리 쓰여요. 다만 회사·기관에 따라 자체 휴무일(창립기념일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최종 기한은 그 기관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공휴일 데이터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나요?
우주항공청이 발표한 2026년·2027년 월력요항과 2026년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노동절·제헌절 공휴일화)을 기준으로 해요. 2028년 이후는 월력요항 발표 후 갱신할 예정이고, 정부가 수시로 지정하는 임시공휴일은 지정 전에는 반영되지 않아요.
두 날짜 사이 영업일 수는 시작일을 포함하나요?
기본값은 시작일 제외·종료일 포함(초일 불산입)이에요. 민법 제157조의 기간 계산 원칙과 같은 방식이에요. "시작일 포함" 옵션을 켜면 시작일이 영업일인 경우 함께 세어요.
입력한 값이 서버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실행되고, 입력한 값은 서버로 보내지도 저장하지도 않아요.